불어오는 바람에 갈기 휘날리며 야생미 넘치는 카리스마 뽐내고 있는 '동물의 왕' 수컷 사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3 10:40

애니멀플래닛twitter_@Gabriele_Corno


세차게 불어 닥치는 바람을 맞아가면서 갈기를 휘날리고 있는 수컷 사자의 늠름하면서도 야생미 넘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혼(Gabriele Corno)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홀로 바람을 맞으며 카리스마를 뽐내는 수컷 사자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수컷 사자 한마리가 앉아서 바람을 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수컷 사자는 자신을 향해 불어오는 바람을 맞아가며 갈기를 휘날렸는데요. 그 모습은 동물의 왕의 여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abriele_Corno


불어오는 바람을 맞은 수컷 사자는 무슨 사색이라도 잠긴 듯 조용히 온몸으로 바람을 맞고 또 맞았는데요.


무엇보다 동물의 왕답게 야생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혼자서 바람을 맞아가며 여유를 만끽하는 수컷 사자는 치열한 동물의 세계에서 왕좌를 지키기 위한 지난 날의 힘든 나날을 회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엄 그 자체", "카리스마 보통 아니네", "수컷 사자 멋있다", "이게 바로 사자의 위엄인가요", "보기만 해도 카리스마 뿜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abriele_C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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