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심하게 저질러 '반성의 뜻'으로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게 했더니 잠시후 강아지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6 16:25

애니멀플래닛twitter_@fukuokanomame


유독 심한 장난을 저지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아빠 집사는 강아지를 혼냈는데요. 훈육 차원에서 반성하라는 의미로 강아지에게 케이지에 들어가 있으라고 한 것.


잠시후 강아지는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아빠가 방심한 틈 사이 케이지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앞발을 밖에 내딛는 순간 엄마 집사에게 딱 걸렸는데요.


그 모습을 본 엄마는 경고했고 당황한 강아지는 언제 그랬나는 듯이 조심스레 내밀었던 앞발을 쓱하고 집어넣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성하라며 케이지에 들어가 있게 했더니 아빠 집사가 방심한 틈 사이 오히려 탈출을 시도하는 강아지 영상을 올렸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fukuokanomame


장난기가 많은 아이이지만 이날 따라 장난이 너무 심해 아빠 집사는 반성하라는 차원에서 강아지에게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했죠.


케이지에 들어가서 조용하던 녀석은 아빠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 기다렸다는 듯이 케이지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하필 그 현장을 엄마에게 들킨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는 강아지에게 경고했고 몸이 굳어버린 녀석은 케이지 밖으로 내밀었던 앞발을 조용히 집어넣었습니다. 이후 엄마는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아빠가 도리어 강아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반성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케이지 탈출을 시도한 강아지 영상에 누리꾼들은 귀여우니깐 용서해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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