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마치 배트맨이라도 된 것 마냥 '샤워커튼 프레임' 붙잡고 매달려 있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08 16:08

애니멀플래닛Emma Yeh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들의 행동. 무엇보다도 집사를 당혹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있어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게 하는데요.


배트맨이라도 되고 싶었는지 샤워 커튼 프레임에 박쥐처럼 매달려서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엠마 예(Emma Yeh)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샤워커튼 프레임이 거꾸로 매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치마키(Chimaki) 사진을 소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배트맨이라도 되는 것 마냥 프레임에 네 발로 매달려서는 빤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치마키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Emma Yeh


녀석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편안하게 프레임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저렇게 매달려 있는 것일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의 행동입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


집사 엠마 예는 "화장실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트맨처럼 매달린 고양이 치마키 사진에 누리꾼들은 패러디물로 화답해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영화 '배트맨' 포스터에 고양이 치마키 사진을 합성한 것. 누리꾼들은 "정말 엉뚱한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고양이 나만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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