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했는지 테이블 위에 올라가 그루밍 중인 고양이에게 다가가 장난치는 강아지의 결말

CatCity

아무리 심심하다고 그렇지 이렇게까지 고양이 앞에 다가가 장난을 걸어도 되는 것일까요. 겁도 없이 고양이한테 장난을 건 강아지가 있습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고양이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서는 자신의 털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한참 그루밍에 집중하고 있던 그때 방해꾼이 등장합니다.

고양이의 그루밍을 방해하는 방해꾼은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는데요. 강아지는 심심했는지 고양이 앞에서 자꾸 얼쩡거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자꾸 눈앞에서 얼쩡거리면서 그루밍하는데 방해를 하자 참다 못한 고양이는 결국 앞발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고양이가 자신에게 반응을 보이자 놀자는 줄로 단단히 오해한 것이었죠.

CatCity

고양이가 신경질을 부리며 냥펀치를 날리고자 앞발을 들어 올린 것인데 오히려 강아지는 같이 놀자는 듯 반응을 보인 것.

결국 참다 참다 못해 뚜껑이 제대로 열린 고양이는 강아지를 향해 거침없이 냥펀치를 날렸고 강아지는 이 상황을 즐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정말 서로 티키타카 어울리면서 케미를 폭발하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보고 또 봐도 그저 강아지와 고양이의 케미가 귀여울 따름인데요. 부디 두 녀석이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상황 너무 귀엽네요", "보고 웃음 터짐", "강아지 정말 촐싹 거린거 같아요", "고양이 진심 화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at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