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누가 봐도 자기 얼굴인데도 다른 강아지라고 착각한 것일까요. 자신의 얼굴을 빼닮은 캐리커처를 보고 당황해 동공지진 일어난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자기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보고 몹시 놀라 어쩔줄 몰라하는 웰시코기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웰시코기 강아지 플루트(Pluto)가 캐리커처 보고 보인 반응이 담겨 있었죠.
이날 가족들은 강아지 플루트에게 녀석을 그린 캐리커처 그림을 선물했습니다. 캐리커처 그림 속에서 강아지 플루트는 군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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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늠름하게 그려진 캐리커처 그림이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 플루트에게는 경계의 대상이 된 것.
자기를 그린 줄 모르는 듯 강아지 플루트는 연신 짖으며 캐리커처 그림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림을 보고 다른 강아지라고 착각한 듯 보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림 속의 강아지를 경계한 셈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강아지 진심 엉뚱하네요", "엉뚱해도 귀여워",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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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