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올라가 얼굴 파묻더니 그대로 '쿨쿨' 잠든 고양이 덕분에 움직일 수 없었던 집사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01:11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집사 다리 위에 올라가 얼굴을 파묻더니 그대로 잠들어 버린 고양이 덕분에 꼼짝도 하지 못한 집사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미안. 잠들어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게임하기로 했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그대로 잠들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이날 거실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데 집사 다리 위로 고양이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집사 다리 위에 앉아 있다가 사진 속처럼 얼굴을 파묻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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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피곤했었는지 무려 2시간을 집사 다리에 얼굴을 파묻은 상태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잠들었다는 것이 집사의 설명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행동 덕분에 집사는 행여 잠에서 깰까봐 꼼짝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사진 속 모습으로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집사의 다리가 무척이나 편안하고 또 편안했던 모양인데요.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왜 이렇게 자는 거니",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생각지 못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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