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고양이 그림 그려오라 숙제 내줬다면서 어린 딸 아이가 고양이 그림 그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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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막히고 또 기막힌 방법으로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아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정말 생각지 못한 아이의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고양이를 그려오라고 숙제를 내줬습니다.

문제는 딸 아이가 아무리 고양이 그림을 그리려고 해도 제대로 그릴 수 없었다는 것. 딸은 어떻게 해야 고양이 그림을 잘 그려갈지 한참 동안 고민했죠.

잠시후 딸 아이는 생각지 못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있자 그 밑에 종이를 깔고서는 그대로 선을 따라서 그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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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본뜬 것입니다. 이후 딸 아이는 쿤과 코를 그려 넣어서 고양이를 완성 시켰죠.

어느 누가 이렇게 고양이를 그리라고 알려주지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고양이를 본떠서 그린 딸 아이 정말 영특하지 않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방법으로 선생님이 내준 고양이 그림을 그린 딸 아이의 남다른 재취와 순발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쪽 같은 방법이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고양이 그림 리얼하네", "엉뚱하지만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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