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 날이 불과 몇 시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직감한 강아지가 마지막 인사한 곳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11:1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마지막 힘을 다해 손을 뻗은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이었죠.


그건 바로 주인이었습니다. 손에 힘이 없어 자꾸 미끄러지는데도 강아지는 계속해서 주인에게 손을 내밀었는데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 세월이 흘러 어느새 노견이 되어버린 강아지와 마지막 이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던 남성.


그저 녀석의 옆에 있어주는 것 말고는 당장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강아지는 힘을 다해 남성에게 손을 뻗기를 수십 차례.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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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