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abukinoraneko
3개월 전과 후 확연하게 달라진 길고양이의 놀라운 변화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길거리를 생활한 탓에 한눈에 봐도 앙상하게 마른 길고양이를 구조한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조하기 3개월 전과 구조한 3개월 후 확연하게 달라진 길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구조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길고양이는 털에 검은 잔해들이 묻어 있었고 앙상하게 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가 자꾸 눈에 밟혔던 누리꾼은 구조를 결심, 구조한 뒤 가족처럼 돌봤는데요. 처음에는 1개월 정도 침대 아래에 숨어서 나오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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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낯선 환경과 사람들 때문에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시간이 흘러 마음에 문을 연 길고양이는 집고양이가 되어 잘 지냈고 3개월 후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앙상했던 몸은 사라지고 살이 제법 올라 오동통해진 것. 이제는 집 생활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졌는지 이불 위에도 허물없이 올라가 자리잡는 고양이인데요.
누리꾼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길고양이 삶을 정리하고 집고양이가 된 고양이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얼굴에서도 행복함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관심과 사랑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죠.
누리꾼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다니 감사드려요", "이것이 기적이죠", "좋은 일 하셨습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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