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풍경 너무 좋은지 현관문 열고 들어오라 해도 들어오기를 단칼에 '거부'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3 18:23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하늘에서 펑펑 쏟아지는 눈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버린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리 집에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오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홀로 현관문 밖에 앉아서 온몸에 눈을 맞아가며 바깥 풍경을 즐기는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그만 뒷목을 잡아야만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눈이 내리자 집에 들어오기를 거부하는 강아지 메이시(Macy)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버니즈 마운틴 도그 견종 강아지 메이시가 밖에서 눈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사는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을 걸었지만 강아지 메이시는 눈이 좋아도 너무 좋았던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아무리 집에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 메이시. 급기야 온몸의 털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리에서 일어나 몸 털기로 눈들을 털어 날린 강아지 메이시는 집사가 불러도 집에 들어오기를 끝내 거부했는데요.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눈이 내리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던 모양입니다. 눈의 매력에 제대로 푹 빠져 버린 강아지.


덕분에 집사는 뒷목을 잡아야만 했습니다. 나중에 강아지 몸에 묻은 눈 때문에 목욕을 시켜야 하는 것은 집사의 몫이기 때문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움", "강아지가 눈에 반했나보네요", "저거 또 언제 목욕 시켜", "눈으로 뒤덮히는 거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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