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aomaikyon
집사가 TV를 보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한쪽 구석에 들어간 고양이가 혼자 알아서 척척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낚시 놀이하는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혼자서 파닥 파닥 낚시 놀이를 하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사가 평소 놀아주는 것처럼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열심히 낚시질을 하고 있는 고양이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날 집사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TV를 보고 있자 그 옆에서 낚싯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twitter_@Naomaikyon
집사가 자신과 놀아주는 것처럼 고양이는 낚싯대 장난감 끝을 잡고서는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 그것도 혼자서 말입니다. 혼자 노는 고양이 모습은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낚싯대 장난감 끝에 달린 털에 집중했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심심하고 얼마나 많이 놀고 싶었으면 이처럼 혼자서 놀고 있는 것일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 행동이 심장을 아프게 할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안 놀아주니깐 저러는 듯", "혼자서도 잘 놀아요", "노는 모습 너무 귀여워", "고양이 매력 터짐", "낚시하는 모습에 웃음 터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録画見ようとしたら
— なお (@Naomaikyon) January 19, 2021
横の猫が気になって仕方ない。
ふーちゃん何やってんのw pic.twitter.com/t0kQ7iFYP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