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집사 집에 돌아오자 흥분 참지 못하고 계단 내려오다 부딪친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5 10:56

애니멀플래닛twitter_@mofusenna


출근한 집사가 집에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특히 녀석은 집사가 집에 돌아올 때면 마중 나온다고 합니다.


제 시간에 맞춰 집사를 마중 나오지만 간혹 평소랑 달리 늦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Senna)의 이야기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의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매일 집사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제 시간에 나왔지만 이날 시간을 못 맞춰 허겁지겁 뛰어나오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평소와 달리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는 집사가 돌아올 시간에 맞춰 나오지 못해 계단을 내려오다가 벽에 부딪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집에 도착했다는 기쁨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뛰어서 내려오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


애니멀플래닛twitter_@mofusenna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만 벽에 부딪친 것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는 케이지 안에 있어 제때 마중을 나오지 못했죠.


숨을 헐떡거리면서 계단을 내려오다 벽에 부딪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는 아프지 않다는 듯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레 집사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세게 벽에 부딪쳐서 아플 법도 하지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세나는 집사를 반갑게 맞이해줬는데요.


집사가 얼마나 반가웠으면 이렇게까지 격하게 환영해주는 걸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집사가 얼마나 좋았으면 저럴까", "보는 내내 웃었어요", "댕댕이 보니 흐뭇", "너 대단하다", "강아지 벽에 부딪쳐서 아플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fusenna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