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lejandramamaof3
나이가 많은 것은 물론 살까지 쪄서 오래 산책을 하지 못하는 노령견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산책을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한 집사는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집사 알레한드라(Alejandra)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유모차에 아이와 함께 나란히 타고 있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가 걸어서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모차에 아이랑 나란히 앉아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tiktok_@alejandramamaof3
그것도 1인승 유모차가 아니라 2인승 유모차를 끌고 나온 것입니다. 강아지가 유모차에 탄 이유는 나이가 많은 노려견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비만까지 앓고 있는데 문제는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에 무리가 오다보니 집사 입장에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 강아지를 산책도 시키고 다리에 무리가지 않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2인승 유모차에 태우기로 한 것이었죠.
tiktok_@alejandramamaof3
아이랑 나란히 유모차에 올라가 앉은 강아지는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유모차에 앉아 바깥 바람을 즐겼는데요.
이것이 바로 강아지를 생각한 집사의 진심이 아닐까요. 아이도 강아지랑 같이 앉아 있는게 싫지 않은지 차분히 앉아 산책을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정말 너무 보기 좋네요", "이게 진정한 강아지 사랑", "진심으로 보기 좋습니다", "훈훈하네", "배려심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alejandramamaof3
@alejandramamaof3 This will forever make me laugh now!! #corememorymade #toofunny #olddogproblems ♬ original sound - Alejan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