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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집사 보란 듯이 엄마 품에 달려가 쏙 안겨서 자기 혼났다며 고자질하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엄마 품에 안긴 상태에서 집사를 약 올리기라도 하려는 듯이 힐끔 힐끔 쳐다보는 강아지의 표정이 절묘하게 포착된 것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일하러 나갈 때면 항상 엄마에게 강아지를 맡겼죠.
엄마는 자식이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강아지를 돌봤는데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조심스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챙기고 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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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생긴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산책 시킬 겸 밖에 데리고 나갔는데요.
잠시후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얼굴에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산책 도중 집사한테 혼난 것.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짜고짜 엄마 품에 안기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힐끔 힐끔 집사를 쳐다보면서 질투심을 유발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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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아까 나 혼냈지만 집에서는 혼내지 못할 걸? 나에게는 든든한 엄마가 있거든!"이라고 도발하는 듯 보였는데요.
집사를 질투라도 하는 듯 집사를 화나게 하려고 오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정말 녀석다운 발상입니다.
아까는 자기를 혼냈을지 몰라도 집에서는 혼내지 못한다는 듯한 강아지의 행동. 엄마만 믿고 행동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에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표정 장난 아니네요", "너 왜 이렇게 귀엽니",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건가", "연기해도 될 듯", "힐끔 쳐다보는 것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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