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화난 아빠가 어린 아들 꾸짖으며 혼내고 있자 옆에서 보다못한 강아지의 놀라운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7 09:34

애니멀플래닛腾讯网


어린 아들이 잘못한 행동을 보고 화가 단단히 난 아빠가 있습니다. 아빠는 어린 아들을 앉혀 놓고 꾸짖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옆에서 어린 아들을 혼내고 있는 아빠를 쳐다보던 강아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렇게 행동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잘못한 어린 아들을 아빠가 꾸짖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빠는 단단히 화가 났는지 좀처럼 꾸짖음을 멈추지 않았죠.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며 아빠 집사가 그만 화내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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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빠 집사는 화를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어린 아들을 꾸짖었습니다. 이대로 놔뒀다가는 어린 아들이 울 것이 분명했기에 골든 리트리버는 자리에서 일어났죠.


자리에서 일어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빠 집사가 어린 아들을 더 이상 혼내지 못하도록 막아야 되겠다고 생각한 듯 어린 집사를 뒤에서 껴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어린 아들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어린 아들을 껴안은 골든 리트리버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빠 집사를 바라봤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이제 그만 혼내세요", "때릴 거먄 아이 때리지 말고 날 때려요", "내가 막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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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어른 아들을 보호하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행동에 아빠 집사는 당황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전혀 주눅 들지 않은 채로 다시 한번 더 "지금 뭐하세요, 아이 아직 어리잖아요. 그만 혼내세요!"라고 따지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 아빠 집사도 화내는 것을 멈췄다고 하는데요. 어린 아들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강아지의 행동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합니다", "감동 받았어요", "강아지 정말 착해", "이러면 더는 혼내지 못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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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