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는데 뒤에서 불쑥 튀어나와 자기도 찍겠다며 포즈 취하는 고양이의 '우스꽝스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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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치명적이고 우스꽝스러운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집사가 셀카를 찍고 있는데 뒤에서 불쑥 튀어나와 포즈 취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기도 사진 찍겠다면서 집사 뒤에서 몰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자유자재로 지어 보인 것인데요. 생각지 못한 고양이 모습이 화제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가 혼자서 셀카를 찍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집사는 자신의 뒤에 고양이가 튀어나온 사실도 모른 채 열심히 카메라를 보며 셀카를 찍었죠.

한참 열심히 셀카를 찍은 집사는 사진이 얼마나 잘 나왔는지 확인하려고 사진첩을 연 순간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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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깨 뒤로 고양이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못 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이내 이빨 보이며 찡긋 웃어 보이는 고양이였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하품을 하다가 찍힌 것인지 입을 벌리다가 찍힌 고양이 모습도 담겨 있었죠. 마치 뒤에서 말썽 피우겠다는 듯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인데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모습에 그만 집사는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고 합니다. 엉뚱해도 너무 엉뚱한 고양이 표정이 웃겼던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표정이 보통 아니네", "너 이거 진심으로 찍은거지", "고양이 배우해도 되겠네", "왜 이렇게 웃긴 거야",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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