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청소해주는 이모님이 혹시나 목 마를까봐 걱정됐던 고양이가 실제로 보인 귀여운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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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주는 이모님이 목 마를까봐 신경 쓰였던 검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검은 고양이는 앙증 맞은 입으로 종이컵을 물고 나왔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검은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비키 해브러커(Vicki Harbrucker)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종이컵을 물고 있는 검은 고양이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하루는 집사 비키 해브러커는 바깥 일을 보기 위해 외출했고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이 혼자 집안을 청소하고 있을 때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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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집안 청소를 하고 계시던 이모님은 집사 비키 해브러커에게 문자를 보냈죠. 도대체 어떤 내용의 문자를 보냈을까요.


실제로 집사가 받은 문자에는 집에서 키우는 검은 고양이 사진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생각지 못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모님이 보낸 사진 속에는 입에 종이컵을 물고서는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모님이 보내준 사진을 본 집사는 웃고 말았죠.


검은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도 귀여웠기 때문입니다. 집사는 순간 녀석이 청소하느라 힘든 이모님이 목 마를까봐 걱정돼 종이컵을 가져다 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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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기특하고 마음이 예쁜 마음. 이렇게 사랑스러운 검은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청소하시는 이모님은 집사 비키 해브러커에게 "고양이가 목 마른가봐요"라고 보냈습니다.


이모님 문자와 사진을 받은 집사 비키 해브러커는 "고양이가 이모님 힘들까봐 물 마실건지 물어보는거 같아요"라고 대신 답했는데요.


청소해주는 이모님을 챙기는 고양이 마음 너무 예쁩니다. 이것이 바로 검은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이모님 청소하시는거 아나봐요", "고양이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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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