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in__shibaken
태어나서 난생 처음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을 보고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생 처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고 신나서 온동네 곳곳을 뛰어다니는 시바견 강아지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죠.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는 뽀드득 거리는 눈 밟는 소리가 좋은지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다니기 바쁜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신기한 것은 지칠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눈을 밟고 또 밟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녀석의 눈에는 새하얀 눈이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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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밟을 때마다 감촉이 마음에 들었는지 몇 번이고 앞발로 눈을 꾹꾹 누르고 또 누르기 바쁜 시바견 강아지인데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누리꾼에 따르면 녀석은 하얀 눈에 흥분했는지 좀처럼 집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았죠.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눈밭 위를 뛰어다니며 노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어쩜 좋아요", "신났나보네. 너 귀엽구나",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뒹굴거리는 강아지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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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て雪をみた柴犬〜 pic.twitter.com/EdM6lLsI9a
— 柴犬 りん (@rin__shibaken) January 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