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가려 하는 순간 실제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22 08:57

애니멀플래닛一家三口人貓狗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러 나가려고 밖에 나온 집사가 있는데요. 집사는 오토바이에서 꺼낼 물건이 있었는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뜻밖의 장소에 있는 것.


집사 오토바이 옆에 세워져 있던 다른 오토바이 위에 아주 자연스럽게 올라가서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었죠. 알고보니 평소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한다는 녀석입니다.


문제는 집사 오토바이가 아니라 이웃집 오토바이였다는 것입니다. 평소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한다는 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이름은 미지(咪幾)라고 하는데요.


집사 황씨에게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미지가 있죠. 하루는 산책 나가려고 했더니 사진 속처럼 남의 오토바이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一家三口人貓狗


오토바이 사랑은 하늘을 찌를 정도로 엄청 대단하다는 사실. 하루는 목줄이 풀려 강아지 미지가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저 멀리 달려간 적이 있었죠.


따라잡기 힘들었던 집사는 강아지 미지를 보며 "나 타러 갈게. 오토바이"라고 말하자 정말 무섭게 다려와 오토바이에 올라탈 정도로 오토바이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는 오토바이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집사를 쳐다보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남의 오토바이에 올라타 놓고서는 왜 출발하지 않냐고 집사를 쳐다보는 녀석 덕분에 끌고 내려오느라 진땀을 빼야만 했다는 집사는 남다른 녀석의 오토바이 사랑에 두 손을 든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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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