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일 보러 강아지 집에 두고 외출 나선 집사가 잠시후 '뒤통수' 따가워서 뒤돌아봤더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24 09:30

애니멀플래닛twitter_@bichonpun


강아지만 집에 두고 외출을 나선 집사가 있습니다. 바깥 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것인데요. 그렇게 한참 걸어 나온 집사는 잠시후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뒤통수가 따까웠던 집사는 혹시나 싶어 무심코 고개를 돌려 집 있는 쪽을 바라봤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도대체 왜 집사는 놀란 것인지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 나왔다가 뒤통수가 따가워 뒤돌아봤더니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창문에서 떡하니 집사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사진을 올렸죠.


실제 사진 속에는 창문 쪽에 앉아서는 어두운 방안 무뚝뚝한 표정으로 멍하니 집사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bichonpun


사진 속의 표정만 봤을 때 아무래도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었던 것 같아 보이는데요. 혹시 아니면 자기 두고 외출하는 집사에게 심통나서 어디 가나 쳐다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모습에 당황한 집사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을 확대하자 새하얀 얼굴에 검은점처럼 박힌 눈, 코, 입은 물론 무표정까지 잘 보였는데요.


왜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사진 속 표정을 짓고 있는지 그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외출을 나갔다 집에 돌아왔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심드렁한 것 같아요", "자기 두고 나간 집사 원망하는건가", "정말 놀랄 듯", "살아있네, 표정", "표정 보니 심각한거 같기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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