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linzybinzy120
영원할 줄 알았던 강아지와 바다사자의 우정이 안타깝게도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우연히 만난 바다사자와 절친 사이가 된 강아지는 슬픔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캘리포니아 말리부 출신의 집사 린제이 그린버그(Lindsay Greenberg)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바다사자를 떠나 보낸 강아지 영상을 올렸죠.
래브라도 강아지 슬림 셰이드(Slim Shady)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강아지가 해변가에서 만난 절친 바다사자를 잃었다고 전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바다사자와 허물없이 지내는 강아지 슬림 셰이드 모습이 담겨 있었죠. 어떻게 이들이 절친 사이가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우연히 해변가에 마주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둘은 세상 그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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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강아지 슬림 셰이드가 집에 있을 때 바다사자가 물밖으로 나와 찾기도 했는데요. 종족을 뛰어 넘어선 이들의 우정은 오래가지 못했죠.
이후 강아지 슬림 셰이드가 바다사자를 찾아 헤매듯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물속에 힘없이 누워 있는 바다사자를 발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린제이 그린버그는 영상 말미에 "우리 바다사자 친구와 그의 모든 방문에 RIP"라고 적어놓았죠.
무슨 이유로 바다사자가 눈을 감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들의 우정도 그렇게 끝이 났다는 사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슬픈 일 중 하나", "내 마음이 아프다", "강아지가 친구 잃어 슬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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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zybinzy120 Ruff day for us🥺 #animals #friends #crazy #rip #beach #lifestyle #vlog #labrador #sealion #viral #dog #dogsoftiktok #california #animalsdoingthings #heartbroken #sad ♬ Night Trouble - Petit Biscu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