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캣닢 냄새' 맡자마자 고양이가 실제로 보였다는 격렬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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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캣닢 냄새를 맡은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캣닢 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캣닢이 담겨 있는 병에 격렬히 자신의 얼굴을 비비고 문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 못한 고양이 반응이 화제입니다.

주황색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SNS를 통해 태어나 처음 캣닢 냄새를 맡은 고양이가 보인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캣닢 냄새를 맡자마자 홀린 듯이 얼굴을 문지리고 주체하지 못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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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은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캣닢 냄새에 무아지경으로 빠져든 고양이입니다. 정말 좋은가 봅니다.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고양이.

도대체 왜 캣닢을 가리켜서 집사에게 허락한 유일의 마약(?)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캣닢은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알려졌습니다. 잎과 줄기에서 네페탈락톤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고양이의 뇌를 자극,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가봐요", "못 말리는 고양이 표정", "무아지경에 빠짐",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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