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추운날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나이는 6개월로 추정되는 상황.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25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금광동 주택가에서 발견된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신고자 분이 날씨가 춥자 옷을 입혀 보호소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구조된 이 아이. 안타까운 사실은 공고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아이가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에 오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입니다.
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이 작은 친구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가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