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att.lov3rs
심심해도 너무 심심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마침 집사는 집안 청소를 하기 위해 로봇 청소기를 작동 시켰을 때의 일인데요.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가 이토록 놀라고 또 놀란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거실 바닥 청소 중인 로봇 청소기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청소 중인 로봇 청소기의 끝 부분을 붙잡고서는 질질 끌려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로봇 청소기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로봇 청소기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였고 결국 고양이는 로봇 청소기에 의해 질질 끌려 다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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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동 덕분에 뜻하지 않게 고양이는 자기 몸으로 바닥을 쓸고 닦고 말았습니다. 자기 몸이 바닥을 닦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아무래도 심심했던 고양이가 혼자 열심히 집안을 배회하며 청소하는 청소기 움직임에 꽂힌 듯 보였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그렇게 결국 혼자 놀기에는 심심했던 고양이는 로봇 청소기를 붙잡았고 의도하지 않게 집안 바닥 곳곳을 끌려가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움직이는 로봇 청소기를 붙잡았다가 뜻하지 않은 일을 겪은 고양이.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왜 저러고 있는거야", "고양이 매력 어쩔", "고양이 이해할 수 없다니깐", "너 못 말리는구나",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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