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걸레 물고 있길래 살포시 들어올렸더니 집요하게 매달리다 못해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30 14: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rima_stella_poms


대걸레를 물고 있길래 살포시 들어올렸더니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는 심보로 앙 물고 공중에 떠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집요하게 대걸레를 입에 문 상태에서 결국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대걸레를 입에 물고 매달려서 빙글빙글 도는 영상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rima_stella_poms


영상에 따르면 포메라니안은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대걸레를 입에 물고서는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대걸레를 들어 올렸더니 그대로 따라서 포메라니안 강아지도 들어올려졌는데요.


혹시나 입을 뗄거라는 생각에 대걸레를 들어 올린 것이지만 포메라니안은 집요하게도 입을 떼지 않았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rima_stella_poms


결국 대걸레를 문 상태로 대롱대롱 들어 올려진 포메라니안은 빙글빙글 돌아야만 했는데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입니다.


자신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저 대걸레를 가지고 놀고 싶었던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행동.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빠져 드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