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귀 모양 달린 모자 쓰고 산책하러 나왔다 지쳤길래 품에 안아줬더니 강아지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31 10:33

애니멀플래닛tiktok_@pekopeko618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추운 날씨라고 하더라도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 그건 바로 강아지 산책인데요.


여기 추울까봐 토끼 귀 모양이 달린 모자를 두르고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피곤해 지쳐버린 시바견 강아지의 반전 매력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차다마루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산책 나왔다가 지쳐 집사 품에 안긴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이날 집사는 강아지 차다마루를 데리고 밖에 나왔습니다. 혹시나 추울까 싶어서 토끼 귀가 달린 모자를 두르고서는 나왔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산책을 하기 위해 나온 것. 한참 동안 열심히 산책한 강아지 차다마루는 이내 피곤했는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보다 못한 집사가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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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집사 품에 안긴 강아지 차다마루는 따뜻하고 좋은 것인지 아니면 피곤함이 몰려온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대로 스르륵 잠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집사 품에 안긴 채로 잠든 강아지 차다마루인데요.


분명히 강아지 산책 시키려고 나온 집사는 엉겁결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서는 집에 돌아와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물론 집사 품에 안겨 집에 오는 내내 앞발로 얼굴을 문지르는 등 귀여움을 폭발하는 강아지 차다마루 모습에 심쿵했지만 말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산책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너 정말 치명적이구나", "좀 뭘 아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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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opeko618 抱っこ帰宅したら寝てしまった柴犬 #柴犬 #犬のいる生活 #うちの子が可愛すぎる ♬ オリジナル楽曲 - ペコ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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