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가 분명한가 봅니다. 여기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길래 이러고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사실은 '이것' 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발로 서서 부동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길래 이토록 멀뚱멀뚱 서서 멍하니 있는지 궁금한데요. 집사 말에 따르면 고양이가 서있는 곳은 바로 화장실이라는 것.
네, 그렇습니다. 고양이는 지금 볼일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보통 고양이라면 쪼그리고 앉아서 볼일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의 볼일 보는 자세는 독특했죠. 서서 볼일을 보다보니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볼일 보는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
언제부터, 왜 이렇게 서서 볼일을 보는 것인지 집사도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혹시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독특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고양이들. 이래서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걸 보고 누가 볼일 보는 줄 알아", "왜 이러는지 궁금함", "이해하는거 포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猫のうんこ顔選手権
— のん⭐︎36w (@no_mu_itsu) January 29, 2023
なんて素敵なタグ…
伝説の立ちウン pic.twitter.com/GdSkGrfs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