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일어서서 어딘가 멍하니 멀뚱멀뚱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사실은 '이것' 하는 중이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1 11:38

애니멀플래닛twitter_@no_mu_itsu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가 분명한가 봅니다. 여기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길래 이러고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사실은 '이것' 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발로 서서 부동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길래 이토록 멀뚱멀뚱 서서 멍하니 있는지 궁금한데요. 집사 말에 따르면 고양이가 서있는 곳은 바로 화장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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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고양이는 지금 볼일을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보통 고양이라면 쪼그리고 앉아서 볼일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의 볼일 보는 자세는 독특했죠. 서서 볼일을 보다보니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볼일 보는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


언제부터, 왜 이렇게 서서 볼일을 보는 것인지 집사도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혹시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독특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고양이들. 이래서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걸 보고 누가 볼일 보는 줄 알아", "왜 이러는지 궁금함", "이해하는거 포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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