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직장 출근'으로 바쁜 집사 모습에 자기만 두고 나갈거라는 사실 깨달은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4 09:52

애니멀플래닛


새로 취직한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바쁜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가 아침부터 옷을 입고 있자 자기만 두고 놀러가는 줄 오해한 강아지.


강아지는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밖에 나간다는 사실을 직감이라도 했는지 슬픔에 가득 잠긴 얼굴로 집사를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출근하는 건데 집사가 자기만 두고 외출하는 줄로 오해한 강아지가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죠.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새로 취업해서 출근하기 위해 준비하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그러자 침대 위에 올라가 있던 강아지가 빤히 집사를 바라봤다는 것.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아지의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하게 맺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두 귀는 뒤로 축 처진 상태였죠. 집사가 "미안해. 그렇게 보지마. 일 하러가야 해"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혼자 남겨진다는 사실이 서러워 결국 슬픈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아무리 달래보아도 강아지는 계속해서 슬퍼했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손을 내밀어주자 체념이라도 한 듯이 침대 위로 푹 쓰러져서 어쩔 줄 몰라해 집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출근할 때면 강아지를 보면 회사에 데려가고 싶다는 집사 말에 누리꾼들은 "정말 공감됩니다", "회사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음", "강아지 데려가도 되는 회사가 있었으면", "나도 저럼", "어쩌면 좋아", "저 마음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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