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kataogard
한집에서 고양이 4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고양이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밥 먹게 했는데요.
도대체 어떤 방법을 썼길래 고양이들이 서로 먹겠다며 싸우지 않고 각자 자기 밥그릇에서 얌전하게 밥 먹을 수 있는 것일까요. 정말 놀랍습니다.
집사 카타 오가르드(Kata Ogard)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양이 4마리들을 동시에 밥 챙겨주는 방법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죠.
주황색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그녀는 자신만의 놀라운 방법으로 고양이들을 밥 준다고 합니다.
instagram_@kataogard
실제로 영상에 따르면 밥 먹을 시간이 되자 고양이들이 집사 주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돗자리를 하나씩 바닥에 깔아줬는데요.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집사가 바닥에 깔아놓은 돗자리 위로 고양이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집사가 일정한 간격을 돗자리를 하나씩 깔아놓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고양이들이 자리 잡고 앉아 밥을 기다렸는데요.
고양이들이 밥 먹을 준비가 끝나자 집사는 기다렸따는 듯이 한마리씩 각자에게 사료가 담긴 밥그릇을 내밀었죠.
instagram_@kataogard
사이좋게 각자 자리에서 밥을 먹는 고양이들은 서로 자기가 더 먹겠다며 밥그릇을 빼앗거나 사료를 뺏어 먹지 않았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실 다른 고양이들의 경우 자기 밥이 아닌 다른 고양이 밥을 뺏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집사 카타 오가르드가 돌보는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자기 자리 지키며 먹는 고양이들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인데요. 이게 가능하다니 보고 또 봐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교육 잘 시킨 듯", "우리집 고양이들도 저랬으면", "정말 부러워요", "평화로운 식사시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