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민머리 어떻게 해서든 핥고 싶어하는 강아지 vs 강아지가 머리 핥는게 너무 싫은 아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6 11: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olden_mosh


어떻게 해서든 빈틈을 노려서 아빠의 민머리를 핥으려고 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이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아빠 집사의 티격태격하는 일상이 화제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시(Mosh)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파에 누워서 TV 보는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렸죠.


평소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시는 아빠가 소파에 누워 있자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잠시후 강아지 모시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빠의 민머리를 할짝 할짝 핥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강아지 모시는 아빠의 민머리를 핥았는데요.



아빠는 녀석의 마음과 달리 머리를 핥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했죠. 아빠 집사는 강아지 모시에게 손을 뻗어서 하지 말라고 툭툭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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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빠가 머리 핥지 말라고 막아서도 어떻게 해서든 민머리를 핥는 강아지 모시는 꿋꿋하게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머리를 어떻게 해서든 핥으려는 자와 싫어서 막아서는 자의 티격태격한 실랑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한참동안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데 성공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시는 매우 흡족해 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엄마를 바라보던 강아지 모시 표정은 마치 "나 정말 잘했죠? 나 칭찬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아빠 민머리 사랑", "집착이 보통 아니네요", "너 어쩌면 좋니", "아빠는 심각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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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