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alHog
낯선 사람이 주인이 없는 빈집에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경계하거나 짖기는 커녕 오히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어울리는 강아지의 반전 행동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사는 집사에 따르면 회사에 출근했을 때 수리공이 집에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집에 수리할 것이 있었기에 집사는 수리공에게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는데요. 그렇게 수리공은 주인 없는 빈집에 들어가게 됐죠.
물론 집에는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일하던 집사는 강아지가 낯선 수리공의 방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 홈카메라를 털었다가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ViralHog
사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낯선 이가 집에 들어올 경우 짖거나 경계하는데 집을 지키고 있는 강아지는 오히려 수리공을 격하게 반겨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수리공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자 기분이 좋은 듯 연신 꼬리를 흔들어 보이는 강아지인데요.
다른 작업자가 바닥을 수리하는 동안 수리공은 강아지랑 놀아줬고 강아지는 그렇게 한참 놀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죠.
집을 잘 지키고 있을 줄 알았던 강아지. 그런데 현실은 집 지키기는 커녕 오히려 경계 없이 낯선 이와 노는 강아지였습니다.
ViralHog
@animalplanetkr 집사가 집 비운 사이 현관문 열고 '다짜고짜' 들어온 수리공과 눈 마주친 강아지의 반응
♬ 오리지널 사운드 - 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