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a Dyer / SWNS
사냥 훈련을 위해서 어미 치타 진두지휘 아래 새끼 가젤을 잡은 새끼 치타들이 있습니다. 새끼 치타들은 붙잡는데 성공한 새끼 가젤을 장난감 마냥 가지고 놀았는데요.
잠시후 새끼 치타들은 갑자기 난입한 이 동물한테 사냥하는데 성공한 새끼 가젤을 송두리째 빼앗겨 자존심을 단단히 구겨야만 했습니다.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호보구역에서 야생동물들의 사진을 찍으며 활동하던 사진 작가 레인저 로라 다이어(Laura Dyer)가 찍은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어미 치타가 앞으로 야생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새끼 치타들을 위해 사냥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끼 치타들은 사냥 훈련용으로 잡은 새끼 가젤을 가지고 장난감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앞발로 쓰담쓰담하고 가지고 놀았죠.
Laura Dyer / SWNS
아무래도 아직 야생 생태계의 환경 흐름을 읽기란 새끼 치타들이 어렸던 것. 그렇게 새끼 치타들은 새끼 가젤을 데리고 놀고 있었는데요.
그때 이 동물이 새끼 가젤을 데리고 노는 새끼 치타들에게 덤벼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물의 정체는 수컷 개코원숭이.
수컷 개코원숭이는 새끼 치타들에게 하나둘씩 쫓아내더니 잽싸게 새끼 가젤의 목을 낚아채고서 유유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순식간에 새끼 가젤을 빼앗겨 버린 새끼 치타들은 어안벙벙한 모습이었는데요. 새끼 치타들이 보는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새끼 가젤을 데려가는 개코원숭이입니다.
찰나의 순간 새끼 치타들로부터 새끼 가젤을 빼앗아가는 개코원숭이.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놀라운 그 현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Laura Dyer /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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