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 기다리던 중 옆자리에 있는 예쁜 강아지랑 눈 마주친 강아지의 놀라운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0 09:32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진료를 받기 위해 무작정 집사 따라 동물병원에 방문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진료를 접수하고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의 이름은 루피(Luffy)라고 합니다.


대기실에 앉아 있는 집사 품에 안겨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 루피는 잠시후 옆에 있는 강아지를 슬쩍하고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옆에 있는 강아지를 쳐다보더니 예쁘고 마음에 들었는지 이내 싱글벙글 웃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실제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본 강아지 루피는 기분이 좋았는지 연신 헤벌쭉 웃어 보였죠.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동물병원에 간 강아지 루피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도중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보고 좋아 죽는 강아지 루피 반응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죠.


공개된 영상 속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와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한 강아지 루피는 집사 품에 안겨서 자신의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기 차례만이 오기를 기다리던 강아지 루피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병원 안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기 시작했는데요.


동물병원을 살펴보던 녀석은 자기 옆에 예쁜 이성 강아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컷이던 강아지 루피는 옆에 있는 예쁜 암컷 강아지를 보고는 관심을 보였다는 것.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문제는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보니 예쁜 이성 강아지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할 생각을 하지 못한 강아지 루피입니다.


그저 상대 강아지가 마음에 들었던 녀석은 그저 고개를 뒤돌아서 몰래 훔쳐볼 뿐이었죠. 강아지 루피는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서너번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를 훔쳐봤는데요.


만족스러운 듯이 이후 강아지 루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활짝 웃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혀를 빼꼼 내밀고 세상 전부를 가진 듯이 해맑게 말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도 똑같나봅니다", "그렇게 좋았나보네요", "어머 혹시 밀당이라도 하는 거니??", "이 반응은 뭐지", "옆에 강아지가 마음에 들었나봐", "이거 썸타는 건가요", "어머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ViralHog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