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eko_rinrin0516
호랑이를 가리켜 '덩치 큰 고양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하는 행동이 영락없이 고양이와 닮아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 왜 호랑이들이 '덩치 큰 고양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는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합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하마마츠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물 웅덩이에 호랑이가 들어가 있었죠.
그때 다른 동료 호랑이가 나타나더니 물 웅덩이에 들어간 호랑이를 향해 앞발을 내밀어 보이며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 호랑이가 앞발을 날리면 엄청난 파워를 자랑할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영상 속의 호랑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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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난을 치려고 하는 듯 정말 냥펀치 마냥 살포시 앞발을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둘은 한참 물속에서 한치 양보 없이 티격태격하더니 이내 밖으로 나와 또 다시 장난을 이어나갔는데요.
서로 쫓고 또 쫓으면서 장난을 치고 노는 호랑이들의 반전 매력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영락없는 덩치 큰 고양이들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에게 이런 매력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반전 그 자체", "호랑이 보고 놀람", "너네 완전 덩치 큰 고양이야", "너네 호랑이 맞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호랑이들의 이색적인 조합과 행동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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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コパンチ
— りんたろー (@neko_rinrin0516) February 9, 2023
サーシャ強い!! 2023.2.4#浜松市動物園 #アムールトラ pic.twitter.com/WF7rZEZ4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