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mandaplease606
눈앞에서 검은 고양이한테 자기 침대를 송두리째 빼앗기자 단단히 화난 도베르만 강아지가 있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었는지 도베르만 강아지는 폭주했는데요. 아무리 침대를 물고 들어서 움직여도 검은 고양이는 이를 무시하고 꿋꿋하게 지켜 보는 이들을 웃프게 합니다.
검은 고양이 코닥(Kodak)과 도베르만 강아지 써니(Sunny)를 키우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고양이한테 침대 빼앗겨 폭주하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써니는 검은 고양이 코닥이 자기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났나봅니다.
고양이 코닥이 누워 있는 자신의 침대를 입에 물더니 이리저리 흔들며 자리 비키라고 의사표시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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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고양이 코탁의 반응이었습니다. 강아지 써니가 침대를 물어서 움직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침대에 누워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에 강아지 써니는 분노 게이지가 폭발했는지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침대를 물어서 떠들썩하게 움직여도 꼼짝도 하지 않는 검은 고양이 코닥.
자리 비키라면서 검은 고양이 코닥을 내쫓기 위한 강아지 써니의 몸부림은 계속됐지만 결국에는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자기 자리가 아닌데도 뻔뻔하게 올라가 차지하고 있는 검은 고양이 코닥과 이를 어떻게 해서든 되찾으려고 애쓰는 강아지 써니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조합", "강아지 단단히 화났나보네", "고양이 좀 보소. 보통 아니네", "이 싸움 언제까지 가는 거야", "정말 너무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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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please606 SHE KNOWS THIS IS HER BED, NOT THE CATS She’s FED UP. For people who think sunny is being aggressive/needs to leave the cat alone- Kodak is a hood rat & he is not scared of any dog #fyp #cat #doberman #pets #foryoupage ♬ original sound - Amanda H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