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선생님이 너무 좋은지 진찰 보던 도중 자기 안아달라며 '응석' 부리는 강아지의 반전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5 08:4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ocoinu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진찰 보기 싫다며 떼쓰거나 수의사 선생님을 보면 싫다며 으르렁 짖기 일쑤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저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강아지들도 동물병원을 대하는 자세가 다른데요. 특히 사연 속의 강아지는 수의사 선생님이 너무 좋은지 자기 안아달라며 응석을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행동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코코(Coco)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물병원 진찰을 보던 도중 갑자기 수의사 선생님에게 응석을 부리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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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강아지 코코는 수의사 선생님이 반갑다며 손을 뻗어 쓰담쓰담해주자 갑자기 진료대 위에서 생각지 못한 행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름 아니라 수의사 선생님에게 꼭 부텅서 자기 몸을 기대며 응석을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자기 좀 안아달라고 조르는 듯 보였는데요.


잠시후 수의사 선생님이 와락 안아주자 기분이 좋은지 멍하니 안겨 있는 강아지 코코.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가만히 안겨 있는 것인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니", "정말 사랑스럽네", "수의사 선생님이 안 무서운가봐요", "너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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