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otechi_nikki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어디 또 있을까요.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있는 집사가 걱정이라도 된 듯 문틈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고 쳐다보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무려 4마리의 고양이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열린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고양이들을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고양이들이 보인 행동이라며 사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죠.
사진 속에는 고양이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열려 있는 화장실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밀어서 집사를 쳐다보려고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twitter_@potechi_nikki
고양이들은 호기심 반, 걱정 반 표정으로 집사가 잘 씻고 있는지, 화장실 안에서는 별 일이 없는지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서로가 조금이라도 더 쳐다보려고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고양이들도 알고보면 집사를 정말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어떻게 해서든 안을 들여다보려고 애쓰는 고양이들 모습을 본 집사는 그저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사진 찍느라 바빴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고양이들도 알고보면 진짜 착해", "이래서 고양이 집사들 부러움",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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