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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회사 일이 많아도 너무 많은 탓에 퇴근하지 못하고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집사가 있습니다.
한참 업무를 처리하느라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집사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어느덧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이었다고 하는데요.
집에 도착했을 때 남편과 아이들은 이미 잠든 상황이었죠. 힘겨운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간 엄마는 잠시후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울컥하고 말았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자신을 반겨주겠다며 홀로 문앞에 앉아서 엄마가 집에 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감동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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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