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기 너무 싫다며 떼쓰던 아기 코끼리 결국 '이렇게' 극단적으로 행동했다는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9 17:45

애니멀플래닛tiktok_@elephantthailand


주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아기 코끼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에 너무 들어가기 싫었던 아기 코끼리는  갑자기 길바닥에 주저 앉더니 온몸을 마구 뒹굴렀는데요.


도대체 왜 아기 코끼리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것일까. 아기 코끼리는 집에 너무 돌아가기 싫었고 어떻게 해서든 집에 돌아가는 걸 늦춰야만 했습니다.


결국 나름 잔꾀를 굴린 아기 코끼리는 길바닥에 주저 앉자 집에 돌아가기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기 코끼리의 행동이 화제인데요.


혼자 앉았다가 누웠다가 뒹구르기를 반복하며 주인에게 집에 돌아가기 싫다고 시위를 벌이는 아기 코끼리의 귀여운 몸부림이 공개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elephantthailand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의 한 틱톡 계정에는 주인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는 아기 코끼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한참 동안 잘 걷던 아기 코끼리. 갑자기 길바닥에 드러눕더니 집에 돌아가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것이었죠.


아기 코끼리는 주인이 보는 앞에서 있는 힘껏 반항 부렸는데요. 길을 걷다가 길바닥에 뒹구르는가 하면 더 이상 걷지 못하겠다는 듯이 바닥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아기 코끼리는 계속해서 몸부림을 쳤는데요. 주인 입장에서는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쉬고 싶었고 아기 코끼리에게 집에 돌아가자고 아무리 재촉해봐도 소용이 없었죠.


tiktok_@elephantthailand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엉덩이를 때리자 아기 코끼리는 오히려 더 성질을 부리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결국 주인은 안되겠다 싶어 녀석을 두고 혼자 집에 가는 척을 했습니다. 아기 코끼리는 자기를 두고 가려는 주인 모습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시위하는 아기 코끼리. 덩치만 컸을 뿐 밖에서 더 놀고 싶은 마음은 사람이나 아기 코끼리나 다 똑같나봅니다. 다음에는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정말 귀여운 투쟁 부리는 아기 코끼리", "너무 리얼하네요", "이건 진심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elephantthailand


@elephantthailand อ้วนไม่ยอมกลับบ้าน#elephantthailand #บัวบาน ♬ แม่มด - แสงระวี อัศวรัก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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