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정말 많은 이들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돌발 행동들로 집사를 난감하게 만드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여기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집사가 있습니다. 평소처럼 산책을 즐기던 집사는 물 위에 바위를 밟으며 건너편으로 건너가려고 했죠.
다행히도 다른 강아지들은 앞장서서 물 위에 바위를 척척 밟으며 앞으로 걸어갔는데요. 그때 프렌치 불독 강아지가 앞서가는 강아지들을 뒤따라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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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따라서 물 위에 바위를 밟고 나아가길래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무사히 건너가는 줄 알았습니다.
바위를 하나둘씩 밟으며 앞으로 나아가던 강아지는 갑자기 급발진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리듬이라도 탄 것 마냥 앞으로 계속 나아가더니 급기야 바위가 놓인 방향이 아닌 그대로 직진해서 뛰어가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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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밟을 바위가 없는데도 프렌치 불독은 주저하지 않고 그대로 뛰었고 물속으로 풍덩하고 빠지고 말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집사는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몸이 물에 젖은 것이 이외에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앞서가는 강아지들 따라 물 위의 바위를 밟고 건너가다 급발진한 강아지는 그렇게 온몸이 젖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강아지 매력 제대로 터졌네", "엉뚱하지만 귀여움", "집사 멘붕이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