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 ответе за тех, кого приручили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이 진정으로 무슨 의미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상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러시아 체첸 공화국 수도 그로니즈에 사는 이브라힘(Ibrahim)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학교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등교를 하던 도중 소년 이브라힘은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한 탓에 지쳐 한쪽 바닥에 앉아 쉬고 있는 유기견들을 보게 됩니다.
그냥 지나칠 법도 하지만 소년 이브라힘은 발걸음을 잠시 멈추더니 유기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В ответе за тех, кого приручили
잠시후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소년 이브라힘이 쉬고 있는 유기견들을 와락 품에 꼭 끌어 안아서 자신의 온기를 나눠주는 것이었죠.
그 모습은 마치 "많이 춥지? 바깥 생활 힘들지는 않니?", "그래도 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단다"라고 유기견들을 위로해주는 듯 보였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학교에 지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유기견들이 자꾸 눈에 밟혔던 소년은 그렇게 유기견을 꼭 끌어안아줬습니다.
유기견들을 보고 그냥 외면해 지나치지 않고 따뜻하게 품에 안아줌으로써 온기를 나눠준 소년 이브라힘의 모습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남을 배려하고 또 유기견들을 보살펴 주려고 하는 소년의 이 마음 오랫동안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В ответе за тех, кого приручили
YouTube_@애니멀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