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Annemieke Mulders
도로 위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게 경고의 의미로 딱지를 끊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 사연 속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법 주차한 차량에게 딱지를 끊어 놓았더니 뜻밖의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름아니라 까마귀가 날아와서는 딱지를 부리로 찢어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안네미에크 멀더스(Annemieke Mulders)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차 위반 딱지를 찢는 까마귀를 찍어 올렸죠.
실제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주차 위반한 차량 앞유리에 딱지가 끊어져 있었는데요.
youtube_@Annemieke Mulders
까마귀가 날아오더니 앞유리에 꽂혀있던 딱지를 부리로 물어 찢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까마귀들은 마치 자기 물건이라도 되는 듯 말이죠.
불법 주차 경고를 위해 차량 앞유리에 꽂혀 있던 딱지를 자연스레 입에 문 까마귀는 그렇게 열심히 찢고 일부는 먹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럴 경우 벌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뜻하지 않게 주차 위반 딱지를 잃어버린 차량 주인은 어쩔 수 없이 벌금을 몇 배 더 내야 했다는 후문입니다.
혹시 까마귀가 불법 주차한 차량 주인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벌였던 것은 아닐까요. 정말 미스터리한 까마귀의 행동입니다.
youtube_@Annemieke Mulders
YouTube_@Annemieke Mul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