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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못 끌 정도로 피곤에 지쳐 잠들어버린
꼬마 집사를 위해 감동적인 행동을 한
'츤데레' 고양이가 있는데요.
평소에는 그렇게
손등을 할퀴며 못 만지게 하더니........
아니 무슨 일인지 자신의 꼬리로
꼬마 집사의 눈을 가려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마치 꼬리가 눈가리개라도
되는 것 마냥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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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짜 도와준 것인지 우연히
저런 것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고양이도 알고 보면 정말로 많이
집사를 생각한다는 사실.
츤데레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
바로 고양이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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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