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다리로 쫒아다니며 '양치기 훈련' 중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던 양들이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1 09:27

애니멀플래닛twitter_@theworldofdog


짤막한 다리로 양들 사이에서 열심히 쫓고 쫓아가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앙증 맞은 몸으로 양치기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강아지. 그런데 잠시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영상을 소개하는 한 트위터 계정에는 양치기 훈련 받고 있는 아나톨리아 셰퍼드 견종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한눈에 봐도 몸집이 앙증 맞게 작은 강아지가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양들을 쫓아다니면서 양치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늠름하고 카리스마 있기 보다는 오히려 귀여움 그 자체이다보니 양들이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양들의 눈에도 작은 몸집으로 열심히 자신들을 쫓아오면서 양치기 훈련 중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보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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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강아지는 순식간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양들에게 둘러 싸여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양들은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듯 강아지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가든 길을 갔습니다.


강아지는 이후 비록 다리가 짧지만 열심히 양들을 쫓아다니면서 양치기 훈련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양들이 신입 강아지를 돌봐주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그렇게 강아지의 첫 양치기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가 있었는데요. 시간이 흐르면 녀석도 제법 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양치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양들을 쫓아다니면서 양치기 훈련에 집중하는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를 귀엽게 봐주는 양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들도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 듯", "신입 강아지 어서 잘 붙어 따라와",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으니깐", "양들이 강아지 돌봐주는 듯", "보는 내내 힐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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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