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갑자기 문 아래 틈 사이로 얼굴부터 들이밀며 들어오는 불청객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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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배가 아파서 급히 공중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던 한 블로거가 있었습니다.


서둘러 화장실에 들어간 그는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요. 그때 화장실 문 아래 틈 사이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이 불쑥 얼굴을 들이밀어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죠.


도대체, 누가, 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와중에 문 아래 틈 사이로 겁도 없이 얼굴을 들이밀며 훔쳐보는 것일까요.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 한 블로거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 실제 겪은 황당함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하루는 배 신호가 와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급한 불을 해결하는데 성공한 블로거는 한시름 긴장을 내려놓고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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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그때 강아지 한마리가 불쑥 문 아래 틈에 얼굴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가 불쑥 얼굴을 들이밀며 들어오려고 하길래 그는 너무 놀라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불쑥 들어왔고 놀란 블로거는 지인과 주고 받은 문자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죠.


혹시 강아지도 만힝 급했던 것은 아닐까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불쑥 화장실에 들어와서 문 틈 사이로 얼굴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에 블로거는 얼마나 많이 놀랐을까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트라우마 생길지도 모르겠네", "강아지 왜 저러는 걸까요", "냄새 너무 많이 나서 저러는 걸까", "이해할 수 없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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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