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arika.veneziano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귀여움을 주는데요. 여기 화장실 비데 안의 똑딱이에 자기 얼굴이 비친 것이 너무 신기한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기 얼굴이 비치자 너무 신기했던 아기 고양이는 이를 뚫어져라 쳐다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마리카 베네치아노(Marika Veneziano)라는 이름의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엉뚱함 폭발한 아기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는 화장실 비데 안에 들어가서는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녀석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글쎄, 비데 안에 있는 똑딱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instagram_@marika.veneziano
알고보니 아기 고양이는 똑딱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너무 신기해서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비데 안에 있는 똑딱이라니 정말 너무 우스꽝스러운 상황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한동안 비데 똑딱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아무래도 자기 얼굴을 보고 너무 신기해서 쳐다봤던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
한치 앞을 이해할 수 없는 아기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세계관에 보는 이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고양이지",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_@marika.venez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