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수상한 얼룩' 있길래 뭐냐 물어봤더니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실제로 지어 보인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7 08:24

애니멀플래닛twitter_@kyabetubatake


평소와 달리 바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얼룩이 있길래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혹시나 자신이 키우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화장실을 실패하고 엉뚱한 곳에서 일을 본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었는데요.


수상한 얼룩이 뭐냐고 물어본 집사. 그러자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생각지도 못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닥에 수상한 얼룩이 잇어 물었더니 강아지가 지어 보인 표정이라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라고 말하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kyabetubatake


아무리 보고 또 봐도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바닥에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뻔뻔하게 발뺌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실제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의 물음에 곧바로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로도 몇 번이나 같은 질문을 했지만 강아지 표정은 변함없이, 끝까지 시치미를 떼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11살이 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나이를 고려했을 때 배변 등의 실수를 하는 경우는 가끔 벌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어찌됐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힐끔 쳐다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 보고 또 봐도 그저 귀엽기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좀 보세요. 자기라고 인정하는 듯",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요", "발뺌해도 다 알겠네", "귀여우니깐 봐줍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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