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kfattruck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눈밭에서 그저 몸을 격렬하게 털었을 뿐인데 갑자기 머리에 달려 있던 양쪽 뿔이 떨어져 나가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에 사는 타이라 보거트(Tyra Bogert)는 정말 황당하면서도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현관문에 설치한 카메라에서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알림이 울린 것이 계기였죠. 그녀는 알림이 울리자 핸드폰을 켜서 확인했는데 뜻밖의 광경이 포착됩니다.
알고보니 말코손바닥사슴, 일명 무스 한마리가 문앞에서 혼자 온몸을 바들바들 털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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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저 '몸을 털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참 말코손바닥사슴이 몸을 털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것.
다름 아니라 말코손바닥사슴의 머리에 달려 있는 양쪽 뿔이 갑자기 동시에 바닥으로 '펑'하고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몸을 털었을 뿐인데 자신의 뿔이 동시에 떨어져 나가자 당사자인 말코손바닥사슴도 크게 놀란 듯 보였는데요.
몹시 당황한 말코손바닥사슴은 그대로 줄행랑했습니다. 이후 타이라 보거트는 집밖으로 나가 뿔 상태를 확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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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게도 뿔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는데요. 저 무거운 뿔이 갑자기 떨어져 나갔을 때 말코손바닥사슴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여기서 궁금한 점 한가지. 도대체 왜 말코손바닥사슴, 즉 무스의 뿔은 왜 갑자기 뚝하고 떨어져 나간 것일까요.
사슴과에 속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의 뿔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합니다. 쉽게 날해 탈각 현상이 일어난 것.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상황에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요", "당사자는 엄청 놀랐을 듯",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보기 드문 광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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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fattruck Check this moose shedding antlers on camera at my brother and sister in law house! #fyp #viral #moose #wildlife #video #alaska #animals #epic #adventure #wildlifelover #deer #moosehunt ♬ original sound - AK Fat Tr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