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sushi_the_siamese
무슨 일이든 사사건건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샴고양이 수시(Sushi)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급기야 고장난 부엌 싱크대를 고치고 있는 배관공이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감시하며 간섭에 나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샴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고장난 집 부엌 싱크대를 고치고 있는 배관공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샴고양이 수시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부엌 싱크대가 문제가 생기자 배관공을 불러 고쳐달라고 부탁했죠. 배관공은 열심히 싱크대 상태를 살피며 고치고 있었는데요.
tiktok_@sushi_the_siamese
한참 열심히 작업을 하는데 샴고양이 수시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았나봅니다. 싱크대 부분에 올라가 앉아서 배관공을 예의주시하던 샴고양이 수시.
잠시후 샴고양이 수시는 앞발을 내밀어 보이며 배관공을 툭툭 쳤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지금 잘 작업하고 있는건가", "한눈 팔 생각하지마라", "내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앞발을 뻗은 것인지 정말로 감시하고자 앞발을 뻗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참견하기 좋아하는 것은 분명한 샴고양이 수시인데요.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도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뚱한 고양이", "역시 고양이야", "참견시점", "참견하는 걸 좋아하다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sushi_the_siamese
@sushi_the_siamese I swear he’s the most nosy cat on this earth he’s in everyone’s business…. #catsoftiktok #funnypets #crosseyedcat #catlovers ♬ Sneaky Friends - Eitan Epstein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