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조용하길래 강아지랑 침실에서 뭐하고 있나 싶어 방문 열어봤더니 눈앞에 벌어진 광경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9 09:21

애니멀플래닛tiktok_@taro_hana0213


세상 그 누구보다 아빠를 좋아하고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너무 조용하길래 침실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랑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했던 아내는 조심스레 방문을 열었다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아내는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웃음을 참지 못했을까요. 자신이 사람인 줄 알고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활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타로(Taro)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아빠와 나란히 침실에 들어가 누워 있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taro_hana0213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이 조용하길래 침실에서 강아지 타로랑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남편은 강아지 타로와 함께 침대에 엎드려 누운 채로 핸드폰을 같이 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한 베개에 나란히 기대어 말이죠. 한참 동안 영상을 시청하던 남편은 졸렸는지 그대로 베개에 누워 잠들었습니다.


아빠가 좋은 강아지 타로도 아빠 따라서 같은 베개에 턱을 괸 채로 누웠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투샷을 찍느라 바빴죠.


뒤에서 바라봤을 때 강아지 타로의 몸집이 제법 있다보니 사람 두 명이 침대에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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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아내도 들어가서 자려고 침실에 들어갔더니 아니 글쎄, 누워서 잘 곳이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편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타로가 널부러져서 자고 있는 탓에 아내가 누울 공간이 그 어디에도 없었던 것.


덕분에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잠을 자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아빠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타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질투할 듯",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정말 강아지가 가족 의미를 뛰어넘었네",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고 하더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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